서울 명동성당 근처... 명동맛집, 싸이퍼 디 오리지날의 신메뉴먹으러 간날...
이레네의 맛있는시간~ 냠냠 해물이 좋아요~!
아침부터.. 조금은 쌀쌀한.. 비소식이 있는 오늘 아침..
다녀온지 한참 지나서야 이제서야 올리는 명동성당 근처의 싸이퍼 디 오리지날이네요.
서울 명동 싸이퍼와의 인연은 작년가을쯤이었던가 싶어요. 겨울인가?? 여튼여튼..
쌀국수의 특유의 향이 싫어.. 즐기지 않던 제가 만났던 색다른 맛의 쌀국수.. 정말 쌀국수 좋아하지 않는제가 넘 맛있게 먹었던 터라.. 엄마와 롯데백화점을 간날.. 함께 다시 다녀왔던 곳이예요.
엄마도 아주 맛있게 드셨어서...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는 명동맛집 싸이퍼 디 오리지날..
아마 지금도 을지로 근처의 회사를 다녔다면 열심히 다녔지 않을까 싶은 이레네의 맛집이랍니다.
이번에 새로운 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찾아가본 싸이퍼 베트남 칼국수..
이미 포스팅을 올린적이 있어서.. 요약은 생략하고.. 신메뉴위주로 소개를 해드릴께요.
이번에 개발된 싸이퍼 디 오리지날의 신메뉴는 모두 해물 위주의 음식이라..
원래도 좋아하는 음식을 아주 즐겁게 먹을수 있었습니다.
전 해물이 좋아요~~♬
요약은 생략하구요~~ 다른음식과 지난번 소개는 이곳을 보세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 싸이퍼 디 오리지날.. ▼ 처음 방문기~ http://blog.naver.com/7irene/70076354406 엄마와 함께 갔을때~http://blog.naver.com/7irene/7008011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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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명동성당 근처에 위치한 싸이퍼는 명동이라는 서울 핵심 지역에 위치하고 있지만..
입지는 전혀 좋지 않아요. 위치를 설명하기도 애매한..
성당 뒤쪽 충무김밥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는데.. 충무김밥이 명동에 두곳이나 되거든요.
명동성당 뒤쪽에 있는 충무김밥과 베이직하우스 건물 사이 골목안쪽으로 쭉~~~들어가면 찾으실수 있답니다.
2층에 위치한 싸이퍼 디 오리지날.
맥주집 간판이 하도 요란하고 산더미 만해서. 잘 보이지도 않아요..^^
▶ 싸이퍼의 깜짝 점심특선 (4,900원 100그릇한정) ◀
오랫만에 방문햇더니..
직장인들을 위한 이벤트가..ㅎㅎ
하루 100그릇 한정 곰탕을 4,900원에..
그리고 선착순 2,900원에 판매를 한다는군요.
전 곰탕을 좋아하진 않지만... 이곳 뼈사골 육수는 강한불로.. 우윷빛으로 우려내는 우리 전통방식의 뼈사골국물과 달리..
약한 불로 뭉근하게 오래오래 살살살 끓여내어.. 투명한 빛이 감도는 맑은 뼈사골 국물이랍니다.
개인적으로 곰탕을 싫어하지만.. 저희 엄마는 우윷빛 국물이어야만 제대로된 곰탕이라고 생각하시는 터라...
약한 불로 오래끓이면 맑은 국물이 된다는것도 처음 알았구요.
▶ 명동의 싸이퍼 오리지날 실내 ◀
실내는 그닥 달라진것이 없구요.
딱히 따로 찍지 않아서.. 전의 사진으로 다시 보여드릴께요~
궁금하신 분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다른 메뉴와 실내모습을 보실수 있습니다.
▲ 싸이퍼 실내모습
▶ 싸이퍼 디오리지날 신메뉴 해물쌀국수 (7,500원) ◀
싸이퍼 디 오리지날의 쌀국수는 베트남 특유의 향초..고수가 들어가지 않아요.
사실 고수가 들어가지 않으면 베트남 쌀국수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이레네는 고수의 향을 너무너무 싫어해요. 스킨같은 맛이랄까..
그맛때문에 베트남 쌀국수를 드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워낙 향이나 맛에 민감한터라...
고수가 들어가지 않는 이곳의 쌀국수가 좋구요.
뼈사골 국물도 싫어하기에.. 명동의 맛집 싸이퍼의 육수는 향이 없음에도. 늘빨간 양념 소스를 풀어먹곤했죠.
베트남 쌀국수를 그닥 좋아하지 않음에도.. 가끔 여러사람들과 생활하다 보면. 내가 좋아하지 않아도 가야할때가 많죠.
그때마다 전 해물쌀국수를 먹곤했는데.. 이곳엔 없어서 아쉬웠는데..
마치 제맘을 읽기라도 하신듯.. 개발된 메뉴가 해물 쌀국수.
다소 짬뽕같은 비쥬얼의 빨간국물..
지리보다.. 빨간 매운탕류를 좋아하는 저이기에 더욱 반가웠습니다.
아삭아삭 씹히는 숙주와.. 쌀국수의 조화..
게다가 해물도 넉넉하니 들어가있네요.
쌀국수 위에 고명으로 얹는 고기는 절대 먹지 않는터라. 해물이 들어간 해물쌀국수가 너무 반가워요~
전 앞으로 이것만 먹지 않을까 싶은...
▶ 싸이퍼의 신메뉴 해물볶음쌀국수 (8,500원) ◀
또 다른 신메뉴.. 역시나.. 해산물이라.. 저의 반가움을 증폭시켜주네요.
가끔 입맛에 맞으면.. 고기들도 적잖이 먹기는 하지만.
일부러 찾아가거나.. 먹고싶어서 먼저가자고 할일은 절대 없는 저이기에.
해물요리는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일본식 이자까야 에서 종종 보이는 야끼소바 스타일이랄까요?
해산물과 볶아진 쌀국수맛이 궁금한~~
매콤달콤한 쌀국수가 맛있어요.
개인적으로 조금 더 매Ÿm으면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건 매운걸 좋아하는 제 식성이고..
대중적으로 먹기에 매운정도가 딱 알맞지 싶습니다.
그릇에 덜어서..
제 쌀국수를 먹고도 볶음 쌀국수를 또 정신없이 싹싹 먹었습니다.
음. 새로운 퓨전 메뉴랄까.. 맛있어요. 냠냠~
▶ 그래도 여기는 베트남음식점~ 숯불쇠고기 바베큐 등심 월남쌈 (25,000원) ◀
다소 퓨전 스타일의 음식이 선보이지만.. 어쨌든. 고수의 향을 뺐더라도..
베트남에서 오래 생활하신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베트남 쌀국수 전문점이기에. 월남쌈을 빼놓고 갈수는 없겠네요.
메인으로 쌀국수를 먹었다면 2인용 작은 6,000원의 월남쌈세트를 드시구요.
인원이 많다면 월남쌈을 먹으면 된답니다.
지난번에 일반 월남쌈은 먹었으니.. 오늘은 등심 월남쌈.저는 고기를 좋아하지 않는지라. 패스..
하지만 양념하지 않은고기는 무척이나 싫어하는터라.
살짝 한귀퉁이만 떼어. 몇밀리정도 먹어보았는데. 고기누린내는 나지 않아요. 그래도 역시 패스~
쌈에 넣을 속들이 준비되구요~
전 땅콩소스를 미리 넣어서 쌀때가 많아요.
소스에 찍다보면 불편할때가 많아서..
고소고소한 땅콩소스에 먹는게 전 좋더라구요.
소스는 세가지가 준비되어있으니. 취향대로 드시면 되어요.
이곳의 라이스 페이퍼는 반으로 잘려나와서 아주 먹기가 편하다지요.
넉넉하게 들어있는 해산물덕에..
해물쌀국수와.. 해물볶음 쌀국수안의 새우는 모두.. 이레네 차지..
너무 욕심 쟁이였나요?ㅎㅎ
마지막으로 후식코스..
입구에 녹차. 자스민. 커피믹스를 골라먹을수 있어요.
전 커피로 마지막 입가심을.. 아 배부르다..
오늘도 역시 즐거운 식사로 즐거운 하루를..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곳에... 제가 좋아하는 메뉴가 새로 나와서 기분이 좋은 하루였습니다~
영업시간 : 11;30~21:00 (연중무휴) ☎ 070-8868-0424
 싸이퍼 디 오리지날 명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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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지도를 보고 찾기 어렵다시는 분들이 잇는데요.
이지도는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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