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15일 화요일

[§ 서울 맛집 > 중구/명동/청계천] <을지로/초계탕> 평래옥 - 이번에 재오픈한 서울 유일의 초계탕집


 


 


 


 


 


 


을지로에 서울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초계탕으로 이름을 날리던 집이 있었지요


 


안타깝게 그자리에 건물을 새로 지으면서 자리를 못찾은건지


근 2년간 없어져서 초계탕을 좋아하는분들의 기다림의 대상이 되었던곳인데


이번에 중부경찰서 사거리에 재오픈을 했다고해서 다녀왔습니다


 


 


 


 


 


 


 


 


 


 


" 평 래 옥 "


 


 


 


 


 


 


 


 


 


 


 



 


 



 


지난 9일날 재오픈 했다고 합니다


건물을 1층과 2층 모두 쓰는군요


 


 


 


 


 


 


 


 


 


 



 


그리 넓지는 않지만 2층까지 있으니~


 


 


 


 


 


 


 


 


 


 



 


메뉴 입니다


저희는 일행이 3명이라 초계탕 2인분과 녹두지짐을 주문합니다


 


 


 


 


 


 


 


 


 


 


 


 



 


 



 


재오픈 소식을 어떻게 아셨는지


식당안 손님중 2/3은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입니다..ㅎㅎ


 


 


 


 


 


 


 


 


 


 


 


 


 



 


양념통 찍고


 


 


 


 


 


 


 


 


 


 



 


닭육수가 나옵니다


기름이 조금 많이 떠있어서 조금 아쉽네요


 


 


 


 


 


 


 


 


 


 


 


 



 


 



 


무절임과 양념간장


무절임은 간이 약한편~


 


 


 


 


 


 


 


 


 


 


 


 



 


녹두지짐


 


 


 


 


 


 


 


 



 


 



 


 



 


 



 


가운데 앙증맞게 고기가 한점 박혀있네요..ㅎㅎ


도톰한 녹두지짐이 2장이 나오는데


녹두향이 살살 올라오는것이  참 구수 합니다


 


 


 


 


 


 


 


 


 


 


 


 



 


초계탕


 


 


 


 


 


 


 


 


 




2인분이 기본이라 이렇게 커다란 유리 대접에 나옵니다


차가운 닭육수에 메밀면과 야채가 풍부하게 고명으로 들어가있습니다


 


서빙하시는분이 겨자를 섞어서 먹어보라고 하는데


국물간을 보니 새콤한 맛에 간이 제법되어 그냥 먹어 보기로 합니다


 


 


 


 


 


 


 


 


 


 



 


면은 메밀면으로 보이는데


삶는것이 잘못된건지 전혀 찰기가 없어 보입니다


게다가 미리 가위로 다 잘라서 내주시는군요..


 


 


 


 


 


 


 


 


 


 



 


 



 


노계로 보이지만


닭고기와 야채가 푸짐하게 들어있습니다


 


 


 


 


 


 


 


 


 


 



 


 



 


 



 


접시에 덜어서~


 


새콤한 닭육수에 내용물이  맛이 있네요


그래도 말했듯이 면은 조금 아쉽습니다


 


 


 


 


 


 


 


 


 


 



 


겨자를 조금 넣고 먹어봅니다


 


 


 


 


 


 


 


 


 


 



 


그냥먹어도 나쁘지 않지만 겨자를 넣으니


제 입에는 더 맞는거 같아요


기호니까 드시는분들이 결정 !!


^^


 


 


 


 


 


 


 


 



 


 



 


원래 이걸 먼저 주는게 아닌가 싶은데


한참을 먹다보니 서비스로 나오는 닭무침을 주시네요


매콤하면서 새콤한것이 이거 한접시면


일병은 무난할듯 싶습니다..ㅎㅎ


 


 


 


 


 


 


 


 


 


 



 


 



 


부지런히 먹어 줍니다..ㅋㅋ


 


 


 


사실 초계탕을 처음 접하는 저로서는


어디 다른곳과 비교를 할곳이 없으니


......;;


 


 


 


먼저 새콤한 초계탕이 제입에는 잘 맞았구요


야채나 닭무침도 맛나고 녹두지짐도 구수한것이 좋구요


 


육수에 초계탕 기름기가 좀더 제거되었으면 하구요


아쉬운것이 있다면 면이 조금은 더 찰졌으면 하는 바램과


1인분씩 나왔서 평양 냉면처럼 후루룩~


먹고 싶네요


 


 


포스팅을 하면서 예전 포스팅 올라온것들을 봤는데


닭무침이나 면빨이나 예전보다는 못해보입니다만


제입에는 맞아서 좋았어요


 


평양냉면 처럼은 아니지만


더운날 새콤한 초계탕이 생각 날꺼 같아요


 


 


오픈 초기라 아직은 자리를 잡기위한


기간이라고 생각 합니다


 


어서 옛맛을 찾으셔서


명성대로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 잘먹었습니다~ "


 


 


 


 


 


 


 


위치 / 연락처


 


서울시 중구 을지로2가 18-1


 



 


 



 


사람의 입맛은


지극히 주관적 이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올린 포스팅은


 제 개인적인 입맛을 고려한것 입니다


 


 저에게 맛난 음식이 여러분에게는 맛이 없을수도 있고


 저 역시 여러분이 맛있다고 한것이 저에게는 안맞을수도 있읍니다


  


제 포스팅은


음식점을 평가하는것이 아니라 


 그냥 저의 느낌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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